콜라 라벨지로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코카-콜라가 가족,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패키지 ‘Share a Coke’ 22종을 선보였다. Share a Coke는 제품 라벨에 닉네임이나 메시지가 표시된 제품이다.
22가지 라벨 메시지는 ‘우리가족’ ‘자기야’ ‘친구야’ 등 닉네임과 ‘잘될거야’ ‘사랑해’ ‘최고야’ 등 메시지로 구성됐다. 닉네임과 메시지는 지난해 11월 코카-콜라와 오픈서베이가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Share a Coke에 적용하는 닉네임과 메시지를 추가할 계획이다”며 “닉네임과 메시지를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만큼 코카-콜라를 즐기는 새로운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re a Coke 패키지는 500㎖ 페트로만 출시되며 전구 백화점, 편의점,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똑같이 책정됐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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