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먼싱웨어가 6일 기대주 오지현(18ㆍ부산진여고)와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오지현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건 아마추어 최강자다. 지난 6월 열린 한국 여자오픈에서도 8위에 올라 베스트 아마추어를 수상했다.
평균 260야드가 넘는 장타력과 정교한 쇼트 게임까지 뒷받침한 실력파로 당장 프로무대에 데뷔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무안 CC컵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오지현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드권 획득해 정규 투어에 데뷔한다.
먼싱웨어는 현재 배상문(캘러웨이), 양제윤(LIG손해보험) 등을 후원하고 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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