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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봄 메이크업, '광'에 이어 '결'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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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봄 메이크업, '광'에 이어 '결'이 온다

입력
2014.0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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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S 시즌에는 어떤 메이크업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물광, 윤광, 촉광 등 다양한 광 메이크업에 이어 '결' 메이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 전망했다. ‘결’메이크업은 획일적인 연출을 유도하는 광 메이크업과 달리 원래 본연의 피부 같이 피부 텍스처(texture)는 그대로 살리면서 매끈하게 좋은 피부처럼 고운 결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지난 해 밀란과 뉴욕에서 진행된 2014 S/S 런웨이 패션쇼에서는 마치 피부와 같이 가볍고 부드러운 신소재를 활용한 자연스러우면서도 조화로운 룩(look)이 선보였다. 이를 토대로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MAKE UP FOR EVER)에서는 이제 피부도 자연스러운 피부 ‘결’에 주목할 것을 예상, ‘결 피니셔’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국내 최초로 내놓는다.

‘결 피니셔’의 첫 번째 주자는 지난 2일 출시 된 ‘HD 파우더(HD POWDER)’. 일명 코팅 래스팅 피니셔(Coating Lasting Finisher)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었던 기존 파우더의 고정 관념을 탈피한 제품이다. 100% 미네랄 성분이 건조함 없이 파운데이션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아주 얇은 투명 코팅 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팅 래스팅 피니셔라는 애칭답게 완성된 메이크업을 코팅한 것처럼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것 또한 내세울 만한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원장은 “모공까지 그대로 표현되는 HD 화면으로 고민하는 많은 연예인들에게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파우더는 모공 커버는 물론 화사함까지 선물할 것”이라며 “코팅 래스팅 기능으로 지속력까지 높여줘 2014 S/S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업 포에버는 ‘코팅 래스팅 피니셔’ 외에 2014년 결 트렌드에 맞춘 결 피니셔 제품을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시리즈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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