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42)이 4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에 관해 배용준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일본 주간지 은 6일 한류스타 배용준과 구소희(28)씨가 4월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혼설에 관해 “전혀 사실무과 다르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2002년 드라마 가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욘사마’로 불리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배용준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인지 구소희씨와의 교제 소식에 이어 결혼설까지 일본에서 먼저 퍼졌다.
미국 시라큐스대 출신인 구소희씨는 키가 170㎝에 이르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구소희씨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동생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손녀다. 구씨의 부친 구자균 부회장은 LS산전 및 E1 대주주로 등재돼 있다. 구씨는 지난해 11월 배용준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