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를 중심으로 헤쳐모여?
MBC 시즌2 출연진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유일하게 시즌2에도 출연한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성동일은 각각 둘째 아들 김민율과 첫째 딸 성빈과 출연할 계획이다. 배우 이종혁과 축구인 송종국은 하차할 계획이다. 시즌1에 출연진은 ‘모두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각자가 처한 사정에 따라 출연을 결정하는 게 순리라는 자세다.
제작진은 이종혁 부자와 송종국 부녀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 배우 류진과 가수 김진표, 축구인 안정환을 검토하고 있다. 안정환 등은 시즌2 출연 여부가 정해지면 11일 시즌2 첫 촬영에 참가한다.
는 지난해 1월부터 방송돼 망가진 MBC 일요 예능프로그램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까닭에 출연진은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강궁 PD 대신 장윤정 PD가 연출하게 될 시즌2는 1월 마지막 주 혹은 2월 첫째 주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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