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65) 청송군수는 "새해에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을 위해 세계적 힐링·슬로시티 건설, 문화ㆍ관광ㆍ농업으로 잘사는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5대 군정과제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송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청송 ▦웃음이 살아나는 행복청송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청송 ▦누구나 찾고 싶은 그린청송 건설을 제시했다. 소통하는 참여군정을 실현해 군민 대통합을 이루고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과 농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통 문화관광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기존 문화관광자원을 그린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특히 조화로운 경관도시를 조성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 건설로 청송만의 색깔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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