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주요 금융기관장들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중수(왼쪽에서 아홉번째) 한국은행 총재는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내부 취약요인 점검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원ㆍ엔 환율 급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장상용(왼쪽부터) 손해보험협회장 대행, 최규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중수 총재,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등 정ㆍ관계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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