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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강 '양신'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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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강 '양신'만 남았다

입력
2014.01.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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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내 신예 최강은 '양신(兩申)' 이었다. '영재 입단 1호' 신진서와 '영재 2호' 신민준이 구랍 26일과 27일 바둑TV대국실에서 열린 제2회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 준결승전에서 각각 나현과 변상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나란히 프로에 입문한 신진서와 신민준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번기를 치러 신예 최강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1995년 이후에 출생한 신예기사 17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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