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1차 조별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성준, 이지현, 진시영이 B조에서 A조로 승급했다. 또 양우석, 황재연, 박시열이 C조에서 B조로, 최정, 오정아, 박태희가 D조에서 C조로 각각 한 계단씩 올라갔다. 반면 강동윤, 이영구, 이동훈(A조→B조), 김세동, 홍성지, 신민준(B조→C조), 김동호, 조인선, 김진휘(C조→D는)는 각각 한 계단씩 강등됐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1차리그에서는 상비군 소속 남녀 선수 40명을 랭킹에 따라 10명씩 4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를 실시해 성적 상위자 3명이 윗조로 올라가고 하위 3명은 아랫조로 내려가도록 했다.
한편 1990년 이후 출생자 12명으로 구성된 영재조에서는 강승민, 신민준, 신진서가 각각 8승3패로 1차리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은 올 2월께 2차리그가 끝나면 다시 선발전을 치러 상비군을 개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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