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광고회사, 광고주 등 광고계 종사자 40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광고협회는 3일 20개 회원단체와 공동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광고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비범하고 역동적인 기운을 지닌 청마의 기운을 받는 올해는 매사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비이소사(匪夷所思)를 발휘해 승승장구하는 2014년이 되자”라고 말했다. 비이소사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헤아리지 못할 생각이나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뜻한다.
이날 행사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참석해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국악신동’ 송소희양이 민요를 불러 분위기를 북돋았다.
채지선기자 letmekno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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