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신문선)이 경남 양산과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은 5일 양산으로 내려가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40명이 참가하는 양산 1차 훈련은 24일까지다. 이후 2월1일부터 21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2차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터키 훈련에는 3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종환 성남 감독은 “이번 두 차례의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향상시키고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다지겠다”면서 “착실히 준비해 이번 시즌 성남시민들과 팬들에게 좋은 성과를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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