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가 6일 오전 9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제3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 배구교실에 참여한 26개교의 총 28개팀 40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눠 우승팀을 가린다.
유소년 배구교실은 저변확대와 배구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육성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연고지역 26개교 4,418명이 참가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KOVO는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비, 식사, 간식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각 구단은 참가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지원하는 등 참가팀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배구 꿈나무들의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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