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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구 전문 포장이사업체가 공개하는 이사견적 비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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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구 전문 포장이사업체가 공개하는 이사견적 비교법

입력
2014.01.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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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비수기로 간주되고 있지만 겨울철에도 이사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짐을 싸는 대학생, 자녀의 학군이나 인사 발령 등을 앞두고 미리 움직이는 직장인 등의 수요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1~2월이기 때문이다. 겨울철 이사는 특히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꽁꽁 언 노면에 매서운 바람, 설상가상 눈까지 내린다면 이삿짐을 옮기고 정리를 하는 과정이 더욱 까다롭고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최근 울산에서 대구로 거주지를 옮긴 주부 심재영 씨(37)도 이사를 진행하는 내내 노심초사했다. 올 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 아이를 위해 서둘러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삿날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까지 펑펑 쏟아진 것. 결혼 후 10여 년 만의 첫 이사라 TV, 옷장, 침대, 냉장고, 소파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과 가구가 새로 장만한 것들이다 보니 더욱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처럼 겨울철 이사에는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명시적인 계약서 작성이다. 이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업체 측과 최대한 상의하고 계약서에 내용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AS 발생시 처리 방법이라든지 작업조건에 대한 비용 등을 기재하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포장이사업체 이용자의 76%가 이사 과정에서 생긴 문제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포장이사 계약 전 운송주선업협회를 통해 업체의 피해보상이행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AS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 완료 후 늦어도 2주 안에 업체 측에 통보,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포장이사로 인한 시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어도 2곳 이상 업체의 포장이사견적을 비교해 보다 정확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포장이사추천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업체의 견적과 후기를 꼼꼼히 체크하고 관련 정보를 챙기는 노하우도 필요하다.

두꺼비이사(www.ggk24.co.kr) 관계자는 “지나치게 비싸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는 우선적으로 계약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좋다”며 “가격만 강조하기보단 추가 비용이나 AS 등 전반적인 업체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 과도한 경쟁으로 포장이사 서비스의 질이 떨어져 불편을 겪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경기 전지역과 의왕시, 군포, 의정부, 파주, 분당, 부천, 안양, 마곡, 김포, 용인, 일산을 비롯해 부산, 울산, 대구, 창원, ,구미, 안산, 광주, 청주, 대전포장이사 등 전국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포장이사전문업체 두꺼비이사는 계약 전 방문 견적을 통해 정확한 비용을 제시하는 한편 24시간 AS센터를 운영, 고객 만족을 도모하고 있다.

포장이사 외에도 VIP이사, 원룸이사(용달이사), 보관이사, 기업이사 등 이사에 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울산/대구 포장이사견적비교, 서비스 내용, 계약 조항, 가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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