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과 원자력 R&D 관련시설의 지역 유치, 백암ㆍ덕구온천 개발 등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과 해수자원 활용연구센터 조성 등 21세기 신동해안 발전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백암온천관광 특구지역 경관개선사업 마무리와 덕구랜드 추진 등 민간투자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바닷가와 삼림지역에 국민여가 캠핑장과 해파랑길, 녹색경관길, 울진숲길 18로 등을 개설하는 등 보행길 관광상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임 군수는"다목적 어항 개발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죽변항 이용 고도화사업, 후포 거점형 마리나항 조성사업 등을 통한 해양관광 거점지역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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