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이 판매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은 올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새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영화 '친구2'와 공중파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열연했던 김우빈은 훤칠한 키와 시크한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되는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머렐은 그동안 김우빈이 보여준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브랜드 성격과 잘 맞을 뿐아니라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1일 공개된 화보를 시작으로 지난달 미리 발탁된 배우 이나영과 함께 CF 촬영 등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화승그룹 측은 "화보와 온라인 등을 통해서도 다각도로 머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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