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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윈터클래식 관중 10만5,000명 돌파…최다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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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윈터클래식 관중 10만5,000명 돌파…최다 관중 기록

입력
2014.01.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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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탓에 한 해를 건너뛰고 열린 올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윈터 클래식’이 역대 아이스하키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윈터 클래식은 현지 날짜로 새해 첫날인 1일 풋볼 전용 경기장인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간 경기로 펼쳐졌다. 윈터 클래식은 단 한 차례 벌이는 경기로, 실내 링크에서 열리는 일반 아이스하키 경기와는 달리 야구장, 풋볼 경기장 등 실외에 얼음을 깔고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지난해 1월1일 열려야 했으나 당시 NHL 파업이 맞물려 한 차례 취소됐다. 윈터 클래식을 2년이나 기다린 팬들은 이날 외야석까지 가득 채우는 등 10만5,591명이 운집해 경기를 즐겼다. 이는 2008년 피츠버그 펭귄스-버펄로 세이버스전에서 나온 종전 윈터 클래식 최다 관중 기록 7만1,217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서리나 윌리엄스·샤라포바, 브리즈번 테니스대회 4강 격돌

서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가 새해 첫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윌리엄스는 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3위·슬로바키아)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샤라포바가 카이아 카네피(30위·에스토니아)에게 2-1(4-6 6-3 6-2) 역전승, 준결승에 선착했다.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상대 전적에서는 윌리엄스가 14승2패로 압도하고 있다. 특히 2004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샤라포바가 이긴 이후 윌리엄스가 내리 13연승을 기록 중이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 단장에 왕태욱 부행장 선임

여자 프로농구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단장에 왕태욱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선임됐다. 왕 신임 단장은 홍보부장을 거쳐 브랜드전략본부장, 동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왕 단장은 "최고 명문 신한은행 농구단의 전통을 이어 팬들에게 더 재미있고 사랑 받는 구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 4∼5일 청송서 개최

2014 마무트컵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4∼5일 이틀간 경북 청송군 부동면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다. 201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고등부와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모두 11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4일 난이도 종목 예선과 준결승이 펼쳐지고, 이튿날 결승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10일부터는 사흘간 같은 장소에서 2014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겸 아시안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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