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와 옥주현이 2013년 뮤지컬에서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남녀 배우로 꼽혔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는 2일 지난해 판매한 티켓 판매 매수와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한 에서 정성화(레미제라블)가 뮤지컬 티켓 파워상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옥주현(엘리자벳)은 2년 연속 티켓 파워상 여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신구(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와 김혜자(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연극 부문에서는 최고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배우로 선정됐다. 국내 뮤지션 부문에선 조용필, 해외 뮤지션 부문에선 제이슨 므라즈, 클래식 부문에선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최고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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