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상조회가 3일 부산시 서구 암남동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준서, 조성환, 문규현, 전준우, 정훈, 손아섭 등 롯데 선수 20명이 참가해 소아암 환아 병실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롯데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모금 마련 팬 사인회 등을 열어 행사 수익금 전액을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 사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야구협회, 나진균 사무국장 선임
대한야구협회가 나진균 전 KBI 한국야구연구소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1991년과 1992년 LG에서 선수 생활을 한 나 국장은 프로야구선수협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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