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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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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73ㆍ사진) 부영그룹 회장이 1일 전라북도의 야구명문인 군상상고와 전주고, 정읍인산고를 방문,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야구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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