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이유로 미국유학이나 국제과정을 밟고 싶어도 망설였던 학생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IECG(International Education Consulting Group)가 기존 프로그램의 반값으로 미국유학을 갈 수 있는 국제과정을 내놓은 것.
IECG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주립대학교 입학처장을 지낸 신관수 대표가 설립한 국제교육컨설팅 그룹이다. IECG는 1년에 약 1,600만 원의 수업료로 미국 유학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값 국제과정’을 실현시켰다.
IECG 국제과정은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해 미국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학점을 이수 한 후, 미국 대학으로 이관하는 방법을 컨설팅 해준다. 이를 통해 미국 대학교의 1학년 2학기 또는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1+3 국제과정의 순기능을 이어받은 것이다. 1+3국제과정이란 1년은 국내대학에서 학위를 이수하고 나머지 3년은 해외에서 학위를 이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한국의 학생들은 편리하게 미국유학이나 미국편입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최근 많은 대학들이 앞다투어 대학에서 1+3 국제과정을 운영하는 등 무분별한 운영으로 인해 교육부의 폐쇄 조치를 내려졌다.
더 이상 대학에서 국제과정을 주관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사기업들이 국제과정을 개설하게 되면서 교육비가 높아졌다. 대부분의 과정들이 2,500만원에서 3,000만 원 가까이 들기 때문에 학생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IECG는 1,600만 원 정도면 미국대학에 신/편입할 수 있는 국제과정을 내놓았다. 사기업 프로그램에 비하면 반값 수준 밖에 되지 않는 비용이다.
IECG 관계자는 “IECG 국제 과정은 한국 학생들에게 진정한 패자부활전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교육적 목표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보편적 가정에 보편적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에서 국제과정을 이수하여 재수 비용보다 저렴하면서도 미국에서의 학위과정도 서울의 사립대보다 부담 없는 학비로 세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ecgk.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2015-7634)로 문의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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