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들은 2014년 갑오년엔 무엇을 할까?
S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한 개그맨 김병만은 신정인 1일 중국 허난성에 있는 무술의 본산 소림사로 떠난다. 김병만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틴탑 니엘, 장미여관 육중완 등과 함께 소림사에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촬영에 나선다. 김병만은 “내 방식대로 최선을 보여주겠다”면서 “올해는 기회가 되는 한 많은 작품을 하겠다”고 말했다.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김준호도 와 , 등에 출연하느라 쉴 틈이 없다. 2009년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었던 김준호는 터줏대감으로서 부산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까지 맡아 코미디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MBC 연예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출연진은 시즌2 합류 여부로 제작진과 상의하고 있다. 배우 성동일과 이종혁은 드라마와 영화에 집중하고자 시즌2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인 송종국은 각각 둘째인 민율, 지욱과 시즌2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가수 윤민수도 아들 후와 함께 시즌2에 출연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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