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 신년사 통해 경쟁력 확보할 때 주문
손경식(사진) CJ그룹 회장는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인 이재현 회장의 부재로 그룹이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며 “낭비를 제거해 수익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CJ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28조5,000억원으로, 예상 목표치(33조원)를 밑돌았다. 투자 역시 총수의 부재에 따른 의사 결정 지연으로 6,000억원 이상 차질을 빚었다고 그룹 측은 밝혔다.
대한제강 새 대표이사에 오치훈씨
대한제강은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치훈(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중기중앙회 상임감사에 김병안씨
중소기업중앙회는 김병안(57ㆍ사진) 전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원자재총괄과장, 쇼핑몰기획과장, 구매총괄과장, 구매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BMW, 차값 평균 0.7% 인하
BMW그룹코리아는 1일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반영해 2,000cc 이상 차량에 대해 판매 가격을 평균 0.7%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종 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 내려간다.
스타벅스, 새해 첫 날 각 매장 선착순 14명에게 ‘오늘의 커피’ 무료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전국 590여개 매장(마장 휴게소점 제외)에서 1일 각 매장을 찾은 선착순 고객 14명에서 ‘오늘의 커피’톨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각 매장 개점 시간은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 나와 있다.
LG전자, 1㎏도 안되는 초경량 노트북 ‘그램’ 출시
LG전자는 무게 1㎏ 미만의 초경량 노트북 신제품 ‘그램(모델명 13Z940)’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화면 크기가 13.3인치인데도 무게가 980g에 불과하다. 두께도 13.6㎜로 얇고 화면 테두리(베젤) 폭도 4.4㎜다.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푸른 빛의 파장을 줄여 눈을 편하게 해주는 ‘리더 모드’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PC가 켜지는 ‘오픈부팅 기능’을 적용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68만∼204만원이다.
한국철강, 장세홍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국철강은 지난달 31일 김만열ㆍ장세홍 대표이사 체제에서 장세홍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로 변경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달 31일 김호진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장희구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유니클로,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유니클로가 지난달 31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정부포상’시상식에서 ‘일자리 만들기’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매년 채용 규모를 확대해 꾸준히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취약계층의 채용을 확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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