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VOLLEYBALL LIFE SKYWALKERS’라는 이름으로 천안 유관순체육관 홈 기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
SKY-STAGE, TEA ZONE, 따듯한 겨울나기 떡구이 코너 등 경기장 부대시설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홈경기 관중 증가에도 한 몫하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만든 SKY STAGE에서는 구단 치어리더의 화려한 공연과 프로배구 최초 구단 공식 가수인 Sky singer의 미니콘서트를 준비해 경기 전 재미있는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깨끗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TEAZONE에서는 따듯한 차 한잔과 함께 구단의 다양한 기념품과 선수들의 멋진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따듯한 겨울나기 떡구이 코너에서는 겨울 대표 먹거리인 가래떡 구이를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수입은 전액 어려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스카이워커스 챔피언스트리트와 챔피언 돔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며, 동시에 그곳을 통과해 들어오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장 주변의 다양한 팬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단은 복합베이스캠프인 CASTLE OF SKYWALKERS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카이워커스 체육시간’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배구문화를 알리는 등 전방위적인 VOLLEYBALL LIFE SKYWALKERS 활동은 홈경기 관중 증가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이번 시즌 홈경기 관중을 보면 2라운드까지 약25,599명의 입장 관중을 기록, 관중현황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2월 1달간 지역 중고등학교의 단체관람 신청만 약30개 학교에서 신청을 했으며 3,5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경기를 관람했다.
현대캐피탈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팬 서비스와 선수와 팬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배구 팬들이 배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VOLLEYBALL LIFE SKYWALKERS 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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