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여의도 63빌딩의 63씨월드가 국내 최대 블랙 피라냐를 선보였다.
블랙 피라냐는 남미대륙의 아마존강 유역 등에 서식하며 자기 몸의 30배에 달하는 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어류, 갑각류, 포유류, 파충류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잡아 먹고, 성격이 피라냐 중 가장 성질이 사납고 괴팍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피라냐는 몸길이 47cm로, 국내 최대 크기다. 자연상태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초대형 피라냐로 꼽힌다. 페루에서 출발해 45시간, 2만km의 여정을 거쳐 63씨월드에 도착했다.
63씨월드는 1일부터 매일 오후 1시 30분 쇠고기를 활용한 피딩쇼를 진행한다.
김성환기자 ㆍ사진=63씨월드 제공
▶ 문의: 63빌딩 02-789-5663 / www.63.co.kr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