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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남성 왜소증, 라이펜 음경확대술로 해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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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남성 왜소증, 라이펜 음경확대술로 해결해볼까

입력
2013.12.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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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김씨는 요즘 들어 자신의 음경 사이즈를 확인해 보는 버릇이 생겼다. 왠지 작아진 느낌이 들어서다. 배가 나와서인지 내려다보았을 때 더 그런 느낌이 든다. 때문에 아들과 목욕탕에라도 갈 일이 생기면 어깨를 펴지 못하고 아내와의 잠자리에서도 자신감이 없어졌다.

요즘 들어 비뇨기과에는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남성성이 위축되는 것을 보면서 중년 남성들은 심리적 위축감이 생기곤 한다. 이럴 때 간단한 시술로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한호비뇨기과의 라이펜 음경확대술은 시간이 없어 오래도록 고민을 안고 지내온 남성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라이펜이라는 필러를 사용하는데 이는 음경확대 목적으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필러다. 라이펜은 ‘살아있는 이식물질’로, 다시 말해 내 살 조직을 새로 만드는 물질이다.

라이펜은 기존에 필러 시술에 쓰인 물질과 달리 이식물질이 생체 내에서 생분해되어 사라지고 난 이후에도 부피확대효과가 오래 유지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식된 후 자연스럽게 분해되면서도 어느 물질보다 오랜 지속력을 보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효과’와 더불어 조루예방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치료물질로 주목 받고 있다.

라이펜 필러 음경확대술은 10분여의 짧은 시술시간에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반복 내원 치료 없이도 장기적인 지속효과를 내기 때문에 바쁜 남성들에게 지속적으로 각광받는 치료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라이펜 귀두확대는 전에 없던 획기적인 방법이다. 모양 좋게 충분히 커지고 오래간다는 것이다. 서장기 원장은 라이펜귀두확대 이전에는 권할만한 귀두확대 방법이 없었다고 말한다. 귀두확대 후 커지는 정도는 넣는 량에 비례하고 현재의 크기에 반비례한다. 많이 넣으면 많이 커지고 원래 큰사람은 같은 량에 적게 커진다는 말이며 일단 적당히 5cc 정도를 넣고 결과를 봐서 더 넣을 수도 있다.

남성의 고민 조루 역시 본인의 노력 없이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배부신경차단술을 권할만하다. 조루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서장기 원장은 “과거에는 남성들이 목욕탕과 같은 곳에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 확대를 결심했지만 요즘은 만족스런 성생활을 위해 부부가 함께 찾아와 상담하는 사례가 많다. 음경이나 귀두의 크기는 발기와 조루만큼 성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성생활에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면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받아 볼 것”을 권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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