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떠나고, 누가 남을까?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빠들이 시즌2 합류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성동일과 이종혁은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하차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종혁 소속사는 시즌1을 끝으로 출연을 마무리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성동일 소속사는 “아직 제작진과 시즌2 출연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밝혀 하차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배우 정웅인은 딸 세윤양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드라마 와 영화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출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권상우도 출연을 고사했다는 후문이 있다.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인 송종국은 각각 둘째인 민율, 지욱과 함께 시즌2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 민율과 지욱은 형제 특집과 뉴질랜드 편을 통해 에 출연한 적 있다. 가수 윤민수는 시즌2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달한 상태다.
시즌2는 내년 1월말 혹은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