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www.wemakeprice.com)가 소셜커머스 모바일부문 1위에 올랐다.
위메프는 최근 온라인 트래픽 측정회사인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3년 모바일 부문에서 모바일 앱 성장률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모바일 사이트 성장률 2위 그리고 모바일 톱사이트 전자상거래부문 3위(소셜커머스 1위)에 올라 모바일 3대 부문 기록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바일 사이트 성장률은 지난해 전체 1위 사이트 선정에 이어 소셜커머스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 성장사이트로 등극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 1월 145만명 수준의 방문자가 11월에는 312만명으로 2배가 넘는 115%의 성장을 나타냈다.
모바일 앱 성장률은 전체 통합 1위에 선정됐는데 올 1월 111만명 규모의 방문자수가 11월에는 375만명 규모로 폭증하면서 무려 237%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위메프는 지난 10월부터는 월간 순방문자 850만명 시대를 이끌며 소셜커머스 방문자수 1위에 올라섰다. 2위 쿠팡과는 월 70만∼80만명의 우위를 보였다. 3위 티몬과는 월 250만명 이상의 차이로 방문자수가 계속 앞섰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 3위였던 위메프가 올해 3년만에 시장 1위를 재탈환했다”며 “위메프 도약의 숨겨진 비밀병기는 ‘모바일 집중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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