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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바리스타 전용 우유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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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바리스타 전용 우유로 만들었어요”

입력
2013.12.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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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조에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 우유로 만든 커피음료 ‘바리스타즈 카페라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가 바리스타 전용 우유인 ‘바리스타즈 밀크’로 만든 첫 제품이라는 게 눈에 띈다. 유기농 아라비카 커피원두 추출액과 바리스타즈 밀크를 블렌딩해 카페라떼 본연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렸다.

이 제품에 사용된 바리스타즈 밀크는 전문 바리스타가 6개월간 개발과정에 참여해 만든 커피 전용 우유다.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의 맛을 최적화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바리스타즈 밀크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일 평균 7만개 이상 팔리는 등 부드러운 라떼를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에서 만날 수 있는 ‘바리스타즈 카페라떼’는 225㎖ 용량에 가격은 1,100원이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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