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인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간호보건학부, 문화관광학부, 건강복지학부 등 12개 학과의 2014학년도 정시모집을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호보건학부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총 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치료과와 임상병리과는 관련 기관과 병원 등에 대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화관광학부는 호텔외식조리과, 카지노과, 마사과로 구성되어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과 창업마인드를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복지학부는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장례서비스경영과, 경찰보안과 총 4개 학과로 국가공인자격증 교재 집필위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장례서비스경영과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사회복지과의 명품교수진을 통해 학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경찰보안과에선 ADT캡스, 경주지역 초등학교 등과 협약을 체결해 학과 경쟁력 확보와 함께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라벌대학교는 신입학생 및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주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입학금 50%가 면제되는 향토사랑 장학금, 멘토추천 장학금 등 10여 개의 장학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장학 혜택뿐만이 아니다. 울산 부산 지역을 아우르는 영남권 10여 개 지역에 통학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수님들을 통해 생활관 학생들의 하루 일과 마무리를 하고 있는 멘토링제도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라벌대학은 국가차원의 고통분담과 함께 정부의 등록금 완화 정책도 적극 수용하고 있다. 학부모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등록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2% 인하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현재 서라벌대학은 지역을 넘어 세계수준의 명품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과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입학에서 취업까지 모두 책임지는 진정한 ‘현장 맞춤형 대학’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평가 지표 상승과 함께 특성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라벌대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문의는 홈페이지(first.sorabol.ac.kr)와 전화(054-770-3500)를 통해 할 수 있다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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