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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 사우디축구 알 힐랄 데뷔전서 득점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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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 사우디축구 알 힐랄 데뷔전서 득점포 폭발

입력
2013.12.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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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32)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렸다. 곽태휘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15라운드 알 이티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26일 사우디 프로축구 알 샤밥에서 알 힐랄로 이적한 곽태휘는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스스로 입증했다. 알 힐랄은 5-1 대승을 거두며 승점 35를 기록, 선두 알 나스르(승점 36)에 승점 1 뒤진 2위를 지켰다.

‘웰백 결승골’ 맨유, 노리치 꺾고 4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리치시티를 꺾고 리그 4연승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끝난 노리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의 신바람을 낸 맨유는 승점 34(10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후반에 투입된 대니 웰백은 후반 12분 수비가 확실히 걷어 내지 못한 공에 끝까지 집중력을 보이며 공을 차지했다. 이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결국 맨유는 웰백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첫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

웨스트브롬 아넬카, 반유대주의 동작으로 논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이하 웨스트브롬)에서 뛰는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34)가 반유대주의 동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넬카는 29일 영국 런던의 업턴 파크에서 열린 리그 1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웨스트브롬이 0-1로 뒤지던 전반 40분 동점 골을 넣었다. 아넬카는 오른 손가락까지 세워 오른팔을 아래로 뻗으면서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잡는 세리머니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동작은 아넬카의 고국 프랑스에서 반유대주의로 풀이된다. 즉각적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아넬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코미디언 디외도네가 만들어 유행시킨 이 동작은 프랑스 내에서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아넬카는 트위터에 “코미디언 친구인 디외도네를 위한 행위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맨시티, 리그 홈 10연승 행진

맨체스터 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하고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9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의 에딘 제코는 후반 21분 헤수스 나바스의 이어 받아 결승골을 터트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은 맨시티는 올 시즌 홈에서 치른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41점(13승2무4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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