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ㆍ교양
▲누가 민주국가의 적인가
서화숙 지음. 한국일보 선임기자인 저자가 전두환 추징금 납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남북정상회담 북방한계선 논란, 언론 편파보도 등 박근혜 정부 1년 간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국민TV라디오에서 방송한 칼럼들을 모았다. 클 발행ㆍ240쪽ㆍ1만2,000원.
▲다이어트의 배신
아힘 페터스 지음. 사람들은 ‘왜 살이 찌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기보다 그에 따른 빠른 해답을 원한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 책은 “세상에 빠른 다이어트 방법이란 없다”는 고백에서 시작한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체중감량의 상관관계도 파헤친다. 이덕임 옮김. 에코리브르 발행ㆍ288쪽ㆍ1만5,000원.
▲이중톈중국사 2:국가
이중톈 지음. 중국의 역사고전 해설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중톈이 집필 중인 역사 시리즈물 중국사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선 ‘왜 모든 문명은 공통적으로 국가를 필요로 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여러 문명과 중국 문명을 비교한다. 김택규 옮김. 글항아리 발행ㆍ208쪽ㆍ1만2,000원.
▲중국의 색
황런다 지음. 중국의 색이라 하면 사람들은 보통 붉은색만 떠올린다. 중국인은 사실 수백 가지 색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온 민족이다. 색채를 중시하는 중국인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색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 필요가 있다. 100가지 색에 담긴 함의를 풀어냈다. 조성웅 옮김. 예경 발행ㆍ486쪽ㆍ3만5,000원.
▲병자호란 47일의 굴욕
윤용철 지음.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전쟁인 병자호란은 우리 역사에 있어 가장 치욕적인 사건 중 하나다. 우리의 왕이 외국의 왕에게 무릎을 꿇고 술을 올린 욕된 사건은 유일무이하다. 남한산성 안에서 47일간 벌어진 일, 전란 후 일어난 상황 등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와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말글빛냄 발행ㆍ352쪽ㆍ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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