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바둑 저변확대 및 건전한 병영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군부대 바둑보급사업 지원금 전달식이 23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육군 보병 제75사단에서 열렸다. (사진)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승리할 때마다 1집당 1만원(불계승시 30만원)씩 적립해 마련한 총 550여 만원의 바둑보급사업 지원금이 바둑용품과 서적 등의 형태로 전달됐다.
육군 보병 제75사단은 2011년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병영바둑교실을 운영, 한국기원에서 파견된 여자기사 윤영민, 김선미, 박소현이 장병들에게 바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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