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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27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엽문 4: 종극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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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27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엽문 4: 종극일전

입력
2013.12.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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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배변과 전쟁 벌이는 4살 영준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25)

'초보맘 육아일기' 코너에서는 다혜 엄마의 고민을 들어본다. 이리저리 기어 다니며 분주해야 할 생후 7개월 다혜는 어찌된 일인지 움직이는 법이 없다. 아직 아기인데도 10분이 넘게 꼼짝하지 않는다. 간식과 장난감으로 아무리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는다. 묵묵히 한자리만 지키는 다혜 때문에 엄마는 고민이 많다. 울거나 떼 쓰는 일도 거의 없고, 먹는 것도 잘 먹는 순둥이 다혜. 엄마의 유일한 걱정은 움직임이 없어 11kg에 육박하는 다혜의 몸무게다.

'오은영의 현장 코치'는 매일 배변 문제로 식구들을 긴장시키는 네 살 영준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영준이는 배변을 거부하며 집 안 구석구석으로 도망만 다닌다.

이소룡의 스승 '엽문' 시리즈 완결판■ 엽문 4: 종극일전(캐치온 밤 11.00)

중국의 무술가 엽문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그는 중국 남파 무술인 영춘권을 대중화한 주역이자 세계적인 무술 배우 이소룡의 스승이다.

세상이 기다려 온 진정한 영웅의 마지막 전설이 시작된다. 홍콩이 영국으로 넘어가던 시기에 엽문(황추생 분)은 불산에서 내려와 홍콩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는 정식으로 도장을 차리진 않았지만 무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춘권을 가르치며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 가족과 제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로 살아가기엔 너무나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엽문. 시대에 맞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그는 다시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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