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SBS 월화극 (극본 하명희ㆍ연출 최영훈)에서 눈물과, 독설, 청순을 오가는 명품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배우 김지수는 24일 8회에서 남편 지진희의 불륜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김지수가 오열하는 연기에 시청자의 찬사가 이어졌다. 김지수는 이어진 회상 장면에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드러내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김지수가 눈물 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번 방송 분에서는 설렘이 가득한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명품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극중 연기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하다”고 설명했다.
는 최근 방송에서 김지수가 의도적으로 남편 지진희와 내연관계에 있던 한혜진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 삼자대면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의 갈등과 김지수 지진희의 부부관계 변화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는 8회 방송에서 시청률을 9.1%(닐슨리서치 전국기준)까지 끌어올렸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