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이마트 15곳에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했다. 이로써 팬택은 기존 서비스센터 87개점에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추가해 전국 102곳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모바일 전문 서비스센터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팬택은 지난 10월 이마트 김포공항점을 시작으로 이마트에 서비스센터 입점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서울, 수도권은 물론 경북 경산, 경남 양산 등 지방 중소도시의 이마트에도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키며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팬택 관계자는 “이마트라는 국내 1위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과 보다 가까운 곳에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며 “서비스센터 수뿐 아니라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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