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최종 미계약자였던 이재우(33)와 1억2,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우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5승2패, 4.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연봉 보다 4,000만원 오른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은 자유계약선수, 신인,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53명을 기준으로 총 연봉이 전년대비 9억6,100만원(32%) 인상됐고, 1억원 이상 연봉자는 14명이라고 전했다. 함태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