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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사랑의 연탄 나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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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사랑의 연탄 나눔, 24일 개최

입력
2013.1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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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한다. 권오갑 연맹 총재와 임직원을 비롯해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 K리그 홍보대사인 신태용, 유상철, K리그 전문 방송 프로그램 KBS ‘비바! K리그’ 정지원 아나운서 등 30명이 참여한다. 연맹은 연탄 1만장을 구입해 2,000장을 소외 이웃에 배달하고 잔여분은 연탄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북, 이재성·정종희 영입

전북 현대가 23일 22세 이하 국가대표와 올해 덴소컵 대학선발로 활약한 미드필더 이재성(고려대)과 정종희(울산대)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실력을 갖춘 신인 선수들을 영입해 기쁘다”며 “두 선수 모두 활동량이 좋고 미드필드로서 득점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FC 서울 김진규, 고향·모교에 성금 기부

FC 서울 김진규가 고향과 모교에 성금 3,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규는 고향인 경북 영덕군 축구 활성화를 위해 강구초등학교에 1,000만원, 모교인 안동고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영덕군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과 경북 포항의 요양원 한 곳에 5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김진규는 강구초등학교에는 최근 5년간, 안동고에는 11년간 내리 성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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