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내년에 부모가 된다.
유지태와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김효진이 최근 임신 4~5주차에 접어든 상황이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함께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처음 만난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임신한 셈이다.
김효진은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던 임상수 감독의 신작 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나무엑터스는 관계자는 “드라마나 영화 등 촬영기간이 긴 작품은 당분간 못할 것 같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활동은 지속할 적이다”고 설명했다.
네티즌은 “정말 축하해요. 외모와 내면까지 우월한 2세가 기대됩니다” “좋은 일 많이 하는 커플인 만큼 큰 선물을 받았네요” 등 축하를 보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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