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전국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ㆍ대장암ㆍ급성심근경색증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진료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조(인력)ㆍ진료 과정ㆍ치료 결과 3개 영역 20개 부문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부문에서 전체 병원 평균 95.0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8.43점 보다 높은 99.82점을 기록했다.
대장암과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체 병원 평균과 상급 종합병원 평균보다 높은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각 센터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에 관한 역량 강화를 추진하며 최근 정부기관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질환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의료 질 및 환자 안전에서 앞서나가는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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