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송이 스타일이 패션가를 강타했다.
(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가 단 2회 만에 20%(닐슨 코리아)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여자 주인공 천송이 역할을 맡은 전지현의 스타일이 패션가를 강타했다.
SBS 방송 관계자는 “전지현은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다. 포스터 및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전지현의 에이브릴 드레스뿐 아니라 방송에서 입고 나온 코트 및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지현이 에서 선보인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드레스는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인다. 남성복을 연상시키는 네크 라인과 포켓, 그리고 소매의 금장버튼 등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쇼핑몰 뮤젤 관계자는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디자인의 의상은 제작과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20~30대 커리어 우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관련 소품 역시 출시될 때마다 모두 판매된다. 전지현과 드라마 의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고 설명했다.
문미영기자 ㆍ사진=쇼핑몰 뮤젤 제공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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