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8호 탄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8호 탄생

입력
2013.12.23 06:34
0 0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8호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섬유 제조업체인 ㈜삼우무역 주천수(65ㆍ사진) 대표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18호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대표는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취업상담을 하던 중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범죄유혹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돼 주고 싶어 1억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됐다.

대구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주 대표는 평소 ‘1기업체 1출소자 채용운동’을 펼쳐왔다.

한편 27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아너소사이어티 19호로 가입할 예정이라고 모금회측은 전했다. 이로써 올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11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