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이 내달 초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대구월성 휴포레(996가구)’를 분양한다. 부산ㆍ경남을 주무대로 해 온 협성건설이 대구에 아파트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6월 천안 목천에 이어 부산 괴정동에서는 전 평형 1순위에서 마감하는 등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구월성 협성휴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69㎡ 236가구, 84㎡ 가구 640가구, 102㎡형 116가구, 109㎡ 4가구의 중소형 중심이다.
사업지역은 주거와 공원, 의료, 상업시설, 교육시설이 풍부한 것이 장점으로 남대구IC와 월배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앞산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인근에 월암중, 월암초 등이 있어 통학이 편리하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달서구청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 월배역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102㎡, 109㎡ 주택형에 4베이로 설계하며,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협성휴포레 관계자는 “대구 첫 브랜드로 각 세대별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감성평면을 대구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며 “월성동의 비전과 가치가 공존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네거리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053)641-0002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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