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추가혜택을 선사하는 한편 추첨을 거쳐 유럽여행 기회 등을 제공한다.
KT는 멤버십 서비스 ‘올레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25일까지 실시한다. 미니스톱에서는 기존 할인 15%에 5%를 추가해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동반 3명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이밖에 오는 29일까지 올레마켓 연말 감사행사에서는 추첨을 거쳐 유럽여행 상품권, 호텔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이달 말일까지 ‘LTE 티플(T’PLE)’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편의점 CU 기프티권 1,000원과 T스토어 인기게임 아이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빕스,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에서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 대상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초콜릿’에서는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권을 37% 할인해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16곳의 스키장 콘도와 30여 곳의 스키장 인근 펜션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내년 2월 14일까지 주요 제휴사의 혜택을 2배 늘린 ‘T멤버십 베스트3 더블할인&더블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LG U+ 가입자는 U+Shop(shop.uplus.co.kr)에서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 U+Shop에서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이지콘 스마트폰 터치장갑을 증정한다. 비발디파크 스키 리프트권, LG 블루투스 헤드셋, 외식상품권(5만원 상당), LG 배터리팩+쿼드비트2 이어폰 등 4가지 사은품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 갤럭시노트3, LG G2를 구매할 경우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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