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일에 매진할 나이인 30대에는 여러 가지 재무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가정을 꾸려야 하고 보금자리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하며 자녀의 출산과 함께 교육비도 준비해야 한다. 이 뿐 아니라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위험에 대비하고 한층 빨라진 퇴직 시기를 고려해 노후 준비도 빼놓지 않고 해야 한다.
중소기업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인 조범선(34) 씨는 이 모든 것을 주식과 펀드로 대부분 해결할 생각이었다. 사회 초년생부터 꾸준히 공부해 온 분야라 나름 자신감이 있었고 지금까지 큰 손해 없이 선방하며 일정한 수익율을 거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련 정보를 검색, 분석하고 주식창을 들락거리느라 일에 집중이 잘 안될뿐더러 마음 한 구석에는 그 동안 모은 돈을 한번에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늘 도사리고 있었다. 주가가 출렁일 때마다 팀원들에게 공연한 스트레스를 부리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
결국 아내의 조언에 따라 재무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받기로 하고 종합자산관리 한국FP그룹을 찾았다. 전담본부를 통해 1:1 맞춤 재무설계 서비스를 받은 조 씨는 그 동안 본인이 추구해 온 자산 형성 방법이 리스크 헷지가 전혀 안 돼 주가가 요동치면 원금까지 모두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펀드 역시 목적 별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률과 리스크, 긴급자금 등을 생각하여 관리해야만 현금이 필요할 때 펀드 전체를 해지하는 돌발 상황에 직면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어차피 들어야 할 보험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기로 하고, 보장성 자산과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여러 위험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키로 했다.
전담 컨설턴트가 건네준 자료대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 조 씨는 “수익에 대한 안정감이 생기니 자신감도 상승하고 무엇보다 업무 집중도가 높아져 마음이 너무 편하다. 특히 수년간 모은 돈을 단 한번의 질병이나 사고로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설명에서 깨달은 바가 컸다”고 말했다.
개인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FP그룹은 금융, 투자, 보험,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설계 본부를 운영 중이다. 전문가 집단이 재무 진단과 리스크 관리, 상품 특성을 협의하여 종합적인 컨설팅을 해주므로 자산의 효율적 분석과 운용에 대한 객관적 의견을 듣기에 적합하다. 기업고객의 경우 별도의 전담 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재무설계 상담은 한국FP그룹 홈페이지(www.finance119.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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