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두산이 후원하는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으로 저술 학술부문에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이 지은 이, 저술 교양 부문에는 한명기 명지대 교수의 과 조진호 민족사관고 교사의 가 선정됐습니다.
번역 부문은 게오르그 짐멜의 (김덕영 옮김)이, 어린이ㆍ청소년 부문에서는 송미경 작가의 가 뽑혔습니다. 편집 부문에서는 과 가 공동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부문별 수상작의 저자나 역자, 편집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공동 수상은 25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드립니다.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한국출판문화상은 지난 한해 좋은 책을 쓰고 만든 저자와 편집자 등을 뽑아 시상함으로써 출판 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를 권장하기 위한 출판 잔치입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6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