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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21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미술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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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21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미술만담

입력
2013.1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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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단독 토크쇼… 숨은 이야기 풀어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MBC 밤 11:15)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단독 토크쇼를 내보낸다. 야구 이야기를 다룬 정통 토크쇼를 표방하며 방송인 김성주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과 허구연 MBC 스포츠 해설위원도 동석했다.

류현진은 이적료와 연봉을 합쳐 약 6,100만 달러(약 650억원)를 받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정규 시즌 성적은 14승 8패,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 등 놀랄 만한 기량을 뽐냈다. 그는 이번 토크쇼에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 생활과 LA 다저스팀 내에서 절친한 친구 유리베와 포수들과의 호흡, 경기 후일담 등 숨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는다.

베니스비엔날레서 만나는 세계 미술■ 미술만담(SBS 밤 12:15)

올 한 해 국내외 미술계의 다양한 풍경들을 돌아본다. 먼저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로 55회를 맞은 베니스비엔날레를 찾았다. 쓰촨성 대지진 당시 목숨을 잃은 초등학생들의 의자 886개를 쌓아 올려 중국의 현실을 꼬집은 반체제 작가 아이 웨이웨이, 엽서와 돌멩이 등 평범한 사물로 거대한 구조물을 건축한 미국 작가 사라 제, 관람객들을 암실에 가둬 당황하게 만들었던 한국 작가 김수자까지 ‘백과사전식 궁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볼거리가 풍성했다.

한국 조각가 김영원은 멋진 조각상으로 이탈리아의 도시 파도바의 풍경을 바꿨다. ‘미켈란젤로의 예술적 장자’라 불리는 노벨로 피노티가 그에게 2인전을 제안했고, 이 도시에 입성한 최초의 외국인 작가가 됐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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