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적으론 얼굴 전체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하는 이마가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다면 얼굴이 커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의 경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모발이식으로 넓은 이마를 줄이고자 하지만, 모발이식으로 이마를 줄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은 짧고 가는 머리카락으로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굵은 머리카락이 나는데, 모발이식은 처음부터 굵은 머리카락이 나오며, 정상부위보다 밀도가 확연히 떨어져 오히려 더 보기 싫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이마축소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단기간에 확실하게,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줄일 수 있는 이마축소술은 머리카락이 나오기 시작하는 헤어라인 부분을 그대로 아래쪽으로 이동하는 수술이다. 모발이식을 받았을 때의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없으며, 정상적인 모발이 자랄 때까지 수 개월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마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청담 김성욱성형외과 김성욱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시술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내 경험에 비춰보면 환자들은 평균 2cm 정도를 줄이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 정도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마가 아주 많이 넓다면 2~2.5cm 이상, 최대 3cm까지도 줄인다. 이마축소술 후 헤어라인이 2cm 이상 내려오는 효과는 생각보다 시각적으로 굉장히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상 변화와 흉터 걱정을 최소화하는 이마축소술을 잘 모르는 환자는 수술 후 흉터에 대해걱정을 많은 걱정을 한다. 하지만 이마축소술의 핵심은 흉터를 최소화 하는 수술방법에 있다. 헤어라인을 따라 정교하게 절개하고, 흉터를 최소화 하는 특수한 봉합으로 수술한다면 흉터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수술 부위의 자국은 3-6개월 안에 희미해져 머리를 올리고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
이마축소술 후 눈썹, 눈매 위치가 변해 인상이 달라졌다고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타수술법의 경우 수술 과정에서 일부는 헤어라인 뒤쪽 두피와 앞 이마를 동시에 당겨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마와 두피를 동시에 양쪽에서 당기면 눈썹이 위로 올라가고, 이마가 줄어드는 효과가 반감되는 등 근본적인 수술 목적과 다른 방향의 결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마축소술은 이마 피부는 움직이지 않고, 두피만 이마 쪽으로 전진하기 때문에 이마는 당겨지지 않는다. 반드시 두피를 충분히 여유 있게 내려 주어야 피부가 팽팽히 당겨지지 않고,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김성욱 원장은 “이마축소술의 경우 넓은 이마뿐만 아니라 남성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M자 이마(관자놀이 윗부분이 파고 들어간 이마)인 경우에 효과적인 수술이며, 모발이식에 실패한 경우에도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많이 완화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축소술에 대한 도움말을 준 김성욱 원장은 14년 경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각 신문사 의학 전문기자가 추천한 대한민국 베스트닥터 성형외과 분야에 선정될 정도로 성형외과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보이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 자세로 대한민국 성형수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사진: 청담 김성욱성형외과 김성욱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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