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글래머 몸매의 여성들. 연기자, 아나운서, 아이돌, 개그맨 등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몸매가 뛰어난 여성들은 어디서든 화제가 된다. 케이블 방송에선 몸매가 뛰어난 일반 여성들을 모아 특집 방송을 내보낼 정도다.
하지만 작은 가슴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은 더 이상 몸매가 좋은 연예인이나 다른 여성들을 보고 마냥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젠 성형외과를 찾아 가슴 확대수술에 대한 상담을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현재 여러 성형수술의 발전으로 가슴 확대 수술 또한 다양한 수술 방법이 생겨 안심하고 고려해볼 수 있게 됐다.
가슴 확대수술은 크게 보형물 삽입과 자가지방이식으로 나뉜다. 두 가지 수술방법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자연스러운 가슴 확대 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브라바를 이용한 자가지방이식 수술이 제격이다. 이 수술법은 몸의 여분 지방조직을 가슴에 이식해 자연스럽게 가슴을 확대하가 때문이다.
가슴에 있는 기존 지방조직과 같은 몸의 지방을 이용하여 확대하는 수술이므로 이식 후 생착된 지방은 전혀 이물감 없이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촉감이나 모양도 원래의 가슴처럼 느껴지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많은 양의 지방이 필요한 수술이라 허벅지 또는 복부의 지방 흡입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몸매는 날씬하게 하고 가슴은 확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수술이라 할 수 있다.
브라바를 이용한 가슴지방이식 수술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가슴 지방이식의 한계점인 많은 양의 가슴 확대가 되지 않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브라바로 가슴의 공간을 늘려주어 더 많은 지방을 이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여러 번 단계적으로 지방을 이식하여 가슴을 원하는 크기를 만들어 준다.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가슴 지방이식을 시행한 파이안성형외과 김재훈 원장은 “브라바 가슴 지방이식은 수술에 앞서 충분한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에 대해 먼저 체크한 뒤,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여 환자의 가슴에 맞는 브라바를 제공한다”며 “브라바를 하루 10시간 가슴 크기에 따라 2~4주 동안 착용하고 수술 전날에는 최대한 오래 착용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슴지방이식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전체 가슴확대를 위한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단계이고, 2차 가슴지방이식을 통해 더 많은 가슴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모든 수술이 끝난 후 3개월 후, 가슴확대 결과에 대한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가슴이식 수술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파이안의원은 지난 2005년 말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전 지방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초기 줄기세포 지방 이식법이 생소할 때부터 줄기세포 심포지움을 통해 줄기세포와 혈액의 성장인자, 정제된 지방 동식 이식법을 개발해 강연한 바 있다.
동양인의 치밀한 가슴 조직을 감안해 가슴지방이식 전후로 음압보조기구인 브라바를 이용한 가슴지방이식을 한국 브라바(사)와 협약으로 현재 수술에 적용하고 있어 보다 나은 가슴확대 결과를 얻고 있다.
현재 파이안에서는 브라바와 함께 가슴지방이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브라바 1차 세트와 가슴 지방이식 1차 수술비용을 특별한 가격으로 시행해 많은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이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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