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 함양휴게소(소장 하승만)는 20일 인근 지곡면사무소를 통해 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쌀 20포(20kg)와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곡면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개설해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매년 연말마다 불우이웃돕기를 벌이고 있지만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주민들을 돌보는 일을 생활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나눔경영’ 차원에서 지원 대상 또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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