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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취업 길 가로막는 돌출입...교정으로 해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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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취업 길 가로막는 돌출입...교정으로 해결해볼까

입력
2013.12.2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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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즘, 많은 취업준비생이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학점은 기본, 자격증이나 어학연수, 대외활동 등 스펙이 필수인 시대에 수려한 외모 또한 취업 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외모가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면접 시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을 잃게 된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취업 시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돌출입을 가진 사람은 처음 면접관을 대면할 때 좋지 않은 인상을 줄뿐 아니라 불만 있는 듯한 느낌을 줘 면접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알아보는 이들도 많지만 뼈를 깎고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과정이 엄두가 나지 않아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전문가의 의견에 조금만 귀 기울이면, 평생 마음의 숙제로 안고 가야 했던 돌출입에 대한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다. 돌출입의 경우 비용이나 회복 기간, 부작용이 부담스러운 수술이 아닌 치아교정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일반 치아교정 시에도 잇몸 뼈 돌출을 개선할 수 있기는 하나, 치아 뿌리 이동이 쉽지 않아 치료기간이 길고 원하는 효과를 얻기 쉽지 않다”며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잇몸 뼈나 위턱 뼈, 치아가 돌출된 경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특허를 받은 킬본 교정 장치를 설측으로 부착, 돌출된 앞니 6개와 양쪽 어금니 3개씩을 단단하게 묶어 치아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돌출입이 1년 이내에 대부분 해소된다.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존 치아교정에 비해 통증과 이물감이 적다. 더불어 기존 치아교정 시 나타날 수 있는, 치아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 뼈가 내려앉는 경우 등 후유증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마다 돌출입의 원인과 치아 및 잇몸, 얼굴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교정 전 치과에 방문하여 정밀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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